아주자동차대학은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과 산학및 장학금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아주자동차대에 따르면 지난 24일 충남 보령 대학 내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카포스는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한편 장학생을 조합 산하 우수 회원사에 우선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또 두 기관은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하는 등 자동차정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신성호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은 "카포스와 협업으로 현장중심의 교육을 강화, 전문정비분야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또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활동하며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울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페라리, 한 사람만을 위한 'F12 TRS' 공개▶ 쉐보레, 소형 SUV 트랙스 디젤 투입 언제하나▶ [시승]시선 끄는 초미니카,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인터뷰]르노삼성, 패밀리룩은 "디자인 변화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