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정비전문가 경연대회 개최

입력 2014-06-24 19:35
수정 2014-06-24 19:35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기술력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4'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2년마다 개최되며, 유지 관리와 시스템 정비, 진단 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프로세스, 부품 악세사리 판매, 도장, 판금 등 총 9개 부문의 정비 능력을 평가하는 경연 대회다.지난 21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정규 과정을 이수한 공인 전문가 429명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36명이 참가했다. 이 날 각 부문의 1위를 차지한 총 9명 중 공인 유지관리 정비사 등 6개 부문 수상자는 오는 11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4'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한편, 벤츠코리아는 지난 2012년 개최된 글로벌 테크마스터에 참가해 공인 유지관리 테크니션 개인 경쟁 부문에서 2위, 서비스 어드바이저 개인 경쟁 부문에서 2위에 오른바 있다. 또한 국가 간 팀 경쟁 부문에서는 4위에 오르며 정비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기획]벤츠의 드림카, 서울 밤하늘을 누비다▶ 벤츠, 첨단 눈 이식한 신형 CLS 공개▶ 벤츠코리아, 드림카즈 나이트 드라이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