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장마대비 용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장마가 끝난 후에도 엘니뇨 영향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을 알렸다. 따라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아무리 큰 우산을 써도 옷과 신발, 가방이 비에 젖기 마련. 기능성이 뛰어난 레인아이템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짐에 따라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기능을 앞세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이에 빈폴 아웃도어는 장마로부터 똑똑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능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레인 아이템을 출시했다.☞ 출퇴근길 직장인을 위한 레인코트레인코트는 출퇴근시 딱딱한 오피스룩과 함께 코디해도 잘 어울려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수지 레인코트는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독특한 개성을 뽐낼 수 있으며 어떤 스타일에든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것이 특징. 변덕스러운 장마 날씨에 대비해 항상 가방에 휴대할 수 있어 좋다.브랜드가 자체개발한 큐브블럭 소재로 생활 방수 기능이 있으며 비를 직접적으로 맞는 부위에 심실링 처리가 되어 방수 기능을 높였다. 또한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는 레인코트 뿐만 아니라 티셔츠 등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속건 기능이 없는 면소재 티셔츠는 젖은 옷이 몸에 달라붙어 감기에 걸릴 우려가 있으므로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한 티셔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브랜드의 모레노 반팔 티셔츠는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해 착장감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암홀 라인에 있는 데오드란트 테이프 봉제는 땀 냄새를 최소화 시켜준다.☞ 패션과 기능성을 다 갖춘 레인부츠
이번 14S/S시즌을 맞아 브랜드에서는 미국 보그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레인부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브랜드 고유의 디자인력을 기반으로 어반아웃도어 감성에 충실한 제품. 발을 쾌적하게 보호하면서 화려한 비비드컬러로 스타일에 완성을 더한다. 레인코트나 레인케이프를 입고 짧은 길이의 팬츠와 코디하면 발랄하고 경쾌한 장마철 스타일로 변신 가능하다.또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능성을 강화했으며 100% 방수소재의 가볍고 부드러운 천연고무 사용으로 물이 새지 않도록 견고하다. 내부는 흡습 기능이 있는 소재 사용으로 다리에 땀이 차지 않는 것이 특징.인체공학적 설계의 EVA 인솔은 땀 냄새를 잡아주는 기능을 갖췄고 미끄럼방지기술이 적용되어 발에 무리가 없다. 양쪽 손잡이 모양 디테일은 신고 벗기에 편리하게 했다. 한편 여성용, 아동용으로 출시되었다. (사진제공: 빈폴 아웃도어)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센스 있는 직장인 패션, 내 남자의 오피스룩!▶ [트렌드&] 패션 마켓, ‘공생(共生)’을 꾀하다▶ 여름방학 배낭여행, 스타일리시하게 준비하자▶ 강렬하지만 쓸쓸한 사진 작가, 마리오 소렌티▶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는 Miss & Mrs의 내추럴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