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줄리엔 강 “터프해 보이지만 여자친구에겐 한 없이 부드러운 순정남”

입력 2014-06-24 09:56
[최미선 기자] 배우 줄리엔 강의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패션화보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10등신에 가까운 완벽한 바디 프로포션과 각종 운동으로 다져진 조각 몸매 그리고 명품 복근만으로도 줄리엔 강은 빛났다. 특히 엘번드레스, 락리바이벌 등으로 재현된 3가지 콘셉트의 ‘아메리칸 캐주얼 룩’이 촬영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날 줄리엔 강은 스트릿 복서로 변신하여 섹시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촬영장 관계자는 “밀리터리 스타일의 티셔츠와 청바지 하나로 포토제닉한 모습을 선보이며 촬영장에 있던 모두를 매료시켰다”고 전했다.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줄리엔 강은 “형 때문에 잠깐 한국에 왔는데 참 좋았다. 이후 2007년 쯤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이 하고 싶어 아예 오게 됐다. 처음엔 아는 사람도 없고 말도 아예 통하지 않아서 모델 일부터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감자별 2013QR3’ 등 시트콤을 차례로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병욱 PD와의 인연을 밝히며 “시트콤 연기는 센스가 필요한데 그 부분이 잘 맞았다. 또 조금 과장되게 표현해야하는 부분들도 자신 있었다”고 답했다.또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남성스러움 남자로만 볼 때가 많다. 그런데 사실 난 운동을 열심히 하는 만큼 요리하는 것도 좋아한다. 터프해 보이지만 여자친구에겐 한 없이 부드러운 순정남”이라며 밝혔다.기획 진행: 최미선, 최소담포토: bnt포토그래퍼 오세훈영상 촬영, 편집: 박수민, 이보름티셔츠: 봄부지에, 청바지: 락리바이벌헤어: 위드 정일 실장메이크업: 위드 채경 디자이너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기자 체험] 강남에서 가장 ‘핫’한 네일숍이라고?▶ [뷰티신상] ‘지름신’의 귀환▶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라!▶ 여름엔 청량한 ‘컬러아이라인’▶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위한 ‘막판 스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