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정동하, 감동의 첫무대 선보여···조용필의 ‘친구여’ 열창

입력 2014-06-21 19:37
수정 2014-06-21 19:37
[우성진 인턴기자] 가수 정동하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6월2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 3주년 특집에 출연한 정동하는 조용필의 ‘친구여’를 열창했다.이날 방송에는 김종서, JK김동욱, 홍경민, 바다, 조용필, 걸 그룹 다비치 이해리, 그룹 울랄라세션 등 쟁쟁한 가수들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정동하는 무대에 오르기전 “너무 오랜만에 나와 그런지 ‘불후의 명곡’ 처음 나왔을 때가 생각난다”며 “마음을 다해 부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첫 번째로 노래를 부른 정동하는 ‘친구여’를 자신의 애절하고도 깊은 감성으로 폭풍 성량을 과시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무대를 지켜본 김종서는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쓸쓸하면서도 다이나믹한 감성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큰 가수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 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