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송윤아가 아들에게 배우 인증을 해 화제다.6월2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송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송윤아는 “아들에게는 일하고 온다고 말을 했냐”는 MC 이영자의 물음에 “며칠 전부터 세뇌를 시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오늘이 아들과 두 번째 떨어지는 것이다. 내가 방송을 오래 쉬었지 않았느냐”며 “내 말에 아들이 ‘엄마가 왜 촬영을 가느냐’고 낯설어했다”고 덧붙였다.또한 송윤아는 “얼마 전에 아들이 잡지 속 내 모습을 보더니 ‘이거 엄마 아니다’고 하더라. 집에서 거지같이 하고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영자는 “아들한테 연예인 인증하라”라고 말했고 송윤아는 즉석에서 아들 승윤이에게 “엄마 연예인이야. 많이 응원해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송윤아 아들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윤아 아들, 송윤아 갈수록 예뻐지네” “송윤아 정말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본 듯” “송윤아 아들, 아직 어린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