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다치아에 OE 공급

입력 2014-06-20 10:54
넥센타이어가 다치아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 한다고 20일 밝혔다.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다치아의 소형다목적차인 로지(Lodgy)와 레저용차 도커(Dokker) 등 두 차종에 '엔블루(N’Blue) HD'를 장착한다. 8월부터 모로코 탕헤르 르노 공장에서 생산되는 로지와 도커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생산된 차는 유럽에서 판매된다. '엔블루 HD'는 친환경 고성능 타이어로,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피아트 500L을 시작으로 폭스바겐 폴로, 스코다 옥타비아와 라피드, 세아트 이비자 등에 OE를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미국 크라이슬러의 신형 200과 램 3500에도 확장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메르세데스-벤츠, 첨단 눈 이식한 신형 CLS 공개▶ 혼다코리아, 소형 SUV 'HR-V' 출시 가능성은?▶ [기자파일]튜닝산업 활성화, 당사자 간 교통정리 우선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