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제이민(J-Min)이 국내에서 첫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6월19일 제이민 소속사 측은 7월 초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제이민이 첫 미니 앨범 수록곡 ‘후’ 음원을 선공개한다고 알렸다.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활동하고 있는 제이민은 그간 드라마 ‘무신’ ‘난폭한 로맨스’ ‘더킹투하츠’ OST 참여 등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아 왔다. 선공개곡 ‘후’는 제이민 특유의 맑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OST로 선보인 바 있는 ‘히어로’ 구성을 바꿔 재편곡해 잔잔한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할 전망이다. 또 음원 선공개와 더불어 ‘후’ 뮤직비디오 역시 같은 날 오후 SM타운 공식 유투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어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제이민 첫 미니앨범은 7월 초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