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원피스 활용법

입력 2014-06-20 10:17
[오아라 기자]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쇼트 팬츠, 스커트 등 여름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심플하면서도 간편한 스타일링에 원피스만 한 아이템도 없다.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화이트 원피스부터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 패턴 원피스까지. 상, 하의 따로 고민할 필요 없이 원피스 하나만 잘 골라도 여름 스타일링 완성. 스타들의 패션으로 알아본 올 여름 잇 원피스를 살펴보자.>>>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원피스 여름이라면 특히 활용하기 좋은 화이트 원피스. 데일리룩이나 바캉스룩으로도 훌륭한 아이템. 재킷이나 카디건 등 아우터 선택에 따라 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일상 룩을 공개했다. 쇼케이스 일정 차 홍콩에 머무른 현아는 현지의 더운 날씨에 대비해 튜브 톱 화이트 원피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블랙 카디건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휴양지에서 활용해 보면 좋을 베스트 룩.화이트 원피스만 입기에 조금 단조롭다고 느껴진다면 비비드 한 컬러의 뱅글이나 펜던트를 활용해 봐도 좋겠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전혜빈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늘씬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밀착 원피스를 선보였다. 자신의 건강한 보디라인을 강조해 장점을 부각시켜 눈길을 끌기도 했다.남상미는 전혜빈과는 다른 느낌의 화이트 원피스로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냈다. 그녀는 퓨어 한 느낌의 러블리한 화이트 원피스를 선택해 그녀의 청순한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했다. 이런 원피스는 오피스 룩이나 소개팅 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여름철 바캉스룩으로도 OK! 플라워 패턴 원피스 여름철 여성스럽고 화사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줄 플라워 패턴 원피스.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기에 플라워 패턴 원피스는 탁월한 아이템. 시원시원한 플라워 프린트와 시원한 소재감으로 데일리룩은 물론 여름철 바캉스 룩으로도 단연 합격.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중인 배우 이시영은 블루 컬러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릎까지 오는 미디엄 길이의 원피스는 여성미를 강조하기에 그만. 화이트 슈즈를 선택해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까지 줬다. 지나는 큼직큼직한 플라워 패턴의 슬림 원피스로 시원시원한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A 라인의 풍부한 볼륨,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는 통통한 허벅지를 가려줘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민소매가 부담스럽다면 리넨 소재나 통기성 좋은 카디건을 함께 매치해 입으면 된다.(사진출처: 르샵, 포미닛 현아 인스타그램,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모델에게 배우는 레인부츠-샌들 스타일링▶ [트렌드&] 페스티벌 스타일링의 정석▶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는 Miss & Mrs의 내추럴 스타일▶ 패드릭 드마쉘리에 “사진 작가가 된다는 것은…”▶ 때론 심플하게! 때론 화려하게! 스타들의 여름 코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