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밀회’ 안판석PD 어려워 “아직 장가 안가 철이 없어서”

입력 2014-06-18 14:05
[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박혁권이 안판석 ‘밀회’ 안판석PD와의 관계를 고백했다.6월18일 박혁권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 박혁권은 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로 호흡을 맞춘 안판석PD에 대해 “종영 한 달 정도가 됐는데 문자라도 한 번 드릴까 말까 하다가 아직 한 번도 연락을 못 했다. 아직도 많이 어렵다”고 고백했다.이어 박혁권은 "제가 어른을 어려워하는 타입이다. 촬영장에서도 다른 쪽에 가서 있고 그런다”며 “아직 장가를 안 가서 철이 안 들어 그런 것 같다. 아직 한 번도 장가 안 갔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박혁권 라디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혁권, 결혼 안했구나” “박혁권, 미혼이었어?” “박혁권, 안판석 PD와 친해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