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사랑만 할래’ 배우 이현욱이 톡톡 쏘는 돌직구 연기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고 있다.최근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 출연 중인 이현욱이 코믹함과 진지함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극중 최유리(임세미)와 이란성 쌍둥이인 최유빈 역을 맡은 이현우는 훈남 정형외과 의사로써 냉철한 면모를 가졌지만 평소에는 재치 넘치는 훈훈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특히 유리가 처음 느껴보는 연애의 감정에 혼란스러워할 때마다 특유의 유머를 섞어가며 코믹하게 상담을 해 줬다. 그는 유리에게 “몸매를 좀 더 신경 써 봐라. 약하다”라거나 “튕기는 맛이 없다. 단맛, 쓴맛, 신맛 그 중 으뜸은 튕기는 맛이다. 여자는”이라고 말하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한편 유머스러운 성격에 훈훈한 외모로 훈남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현우가 열연중인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는 평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