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남상미, 한복 입은 총잡이 커플의 월드컵 응원 ‘대표팀 파이팅’

입력 2014-06-17 12:42
[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 남상미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6월17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 제작진은 주인공 이준기와 남상미가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준기 남상미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조선 총잡이가 응원합니다’라는 팻말을 나눠들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란히 선비 복장을 한 이준기와 남상미는 “이번 주는 마산, 안동, 속초를 돌며 촬영을 이어간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제작발표회 일정도 기다리고 있다”며 “하지만 몸이 피곤하더라도 18일 대한민국 첫 예선 경기는 무조건 사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어 “‘조선 총잡이’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대한민국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대한민국에 큰 기쁨을 선사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 총잡이 커플도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25일 첫 방송된다.이준기 남상미 브라질 월드컵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기 남상미, 브라질 월드컵 우리 같이 응원해요” “이준기 남상미, 파이팅입니다” “이준기 남상미, 월드컵 승리하리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