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되기 대작전 ‘셀프 헤어스타일링’ TIP

입력 2014-06-17 09:00
[김희영 기자] 평범한 헤어스타일은 가라. 매일 달라지는 새로운 의상과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것은 쉽지만 정작 진짜로 바뀌어야 할 헤어는 건드릴 엄두도 나지 않는다.괜히 잘못 손을 댔다간 몇 달은 모자만 쓰고 다니든가 하나로만 묶고 다녀야 하는 신세가 되기 때문.예쁘게 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 마음이라고 했던가. 중요한 모임, 데이트 등 행사가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가는 것이 미용실일 터. 이제는 큰 돈 주고 헤어를 꾸미는 게 평범한 절차인 듯 일반적이 되어버렸다. 이런 상식을 깨는 손쉬운 헤어스타일링 방법이 나왔다. 라뷰티코아가 전하는 이색 셀프 헤어스타일링을 통해 평범하면서도 예쁘게 돋보이는 ‘여신’으로 거듭나자. Style 1. 귀여운 벼머리 앞머리 스타일 ▶HOW TO1. 원하는 만큼의 머리 양을 조절해서 잡아 머리카락을 세 가닥으로 나눈다.2. 세 가닥을 번갈아 가면서 교차한다. 머리카락 끝이 조금 남을 때까지 땋은 후 머리카락 위쪽을 조금씩 당기며 모양을 잡아준다.3. 정돈 된 머리카락의 아래 부분을 고무줄로 묶는다.4. 묶인 머리카락을 뒤로 넘겨 실핀으로 고정시킨다.Style 2. 러블리 포니테일 스타일 ▶HOW TO1. 샴푸 후 뒤쪽으로 볼륨을 살리는 느낌으로 드라이를 한다. 2. 웨이브를 넣은 후 V 형태로 섹션을 자유롭게 나눈다. 세 가닥 땋기로 앞머리와 옆머리를 함께 땋아준다. 3. 끝까지 땋아준 후 땋은 머리를 작은 핀셋으로 고정. 땋은 머리 끝부분을 시작으로 뒷머리를 V자 섹션으로 나눠준다.4. 땋은 앞쪽머리와 밑머리를 함께 빠지지 않도록 묶는다. 형태 상관없이 묶은 후 위에 머리를 풀어준다.5. 윗머리를 밑에 묶음 위로 덮어 묶어준 다음 묶은 머리 윗부분을 자연스럽게 빼준다.6. 거울로 봤을 때 머리 윗부분이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꼬리빗 뒷부분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빠진 머리에 빽콤을 넣어준다.7. 머리를 쥐어 잡는다는 느낌으로 잡은 뒤 가벼운 스프레이를 뿌려준다.Style 3. 섹시한 웨이브 스타일 ▶HOW TO1. 먼저 모발의 양에 따라 크게 4~6 등분으로 나눈다. 2. 가볍게 빗질을 하고 분무기를 모발에 뿌린 후 엉킴 없이 핀셋에 돌돌 말아준다.3. 드라이의 뜨거운 바람으로 20초 정도 핀셋이 말린 모발을 완전히 말린다.4. 완전히 마른 모발의 열을 15초 정도 식혀준다. 이때 핀셋에 말린 모발은 그대로 방치한다.5. 열이 식은 후 핀셋을 빼 에센스와 왁스를 1:1로 혼합하여 모발에 골고루 발라준다.Style 4. 여성스러운 당고 스타일 ▶HOW TO1. 옆머리를 2등분하여 얼굴 방향으로 머리카락을 고데기로 말아준다.2. 손으로 자연스럽게 머리를 뒤로 넘긴 뒤 애교머리만 살짝 남기고 반만 돌려 잡아서 실핀으로 고정시킨다. 3. 남은 머리를 하나로 묶고 머리카락을 반으로 나눠 두 바퀴 번갈아 교차시킨다.4. 머리카락 끝 부분을 잡고 당고 머리처럼 돌려 말아준다. 5. 큰 핀으로 상하좌우를 단단하게 고정시킨다.(자료제공 : 라뷰티코아)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시사회 속 스타들의 트렌드 ‘헤어스타일’▶ [뷰티신상] ‘지름신’의 귀환▶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라!▶ 핑크와 오렌지의 매력 “너도 알게 될거야”▶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위한 ‘막판 스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