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배우들, 각양각색 시청률 공약… ‘이뤄질까?’

입력 2014-06-16 16:49
[우성진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주연 배우 4인방이 각기 다른 시청률 공약을 내새웠다.6월16일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의 주연 배우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이 시청률 공약을 내세운 인증샷을 공개했다.먼저 서인국은 “시청률 3%가 넘으면 책임지고 배우들의 애장품을 받아내 선물하도록 하겠다”라고 친필 시청률 공약을 내놨다. 이어 이하나는 “시청률 3%가 넘으면 서인국씨와 귀여운 노래를 만들어 들려드리겠습니다”라고 적어 가수 겸 배우로서의 재능을 살린 공약을 내걸었다.또 이열음은 “시청률 3%가 넘으면 직접 쓴 손 편지와 직접 만든 쿠키를 보내드려요”라고 애교 있는 말투와 글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이수혁은 시청률을 제안하며 “시청률 5%가 넘으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고 말해 결과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했다.'고교처세왕' 시청률 공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꼭 봐야지” “고교처세왕 기대된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나와서 기대된다” “고교처세왕 이수혁 무엇이든 하겠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오늘(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