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민호, 브라질 국대도 놀란 ‘에이스의 실력’

입력 2014-06-16 16:51
[우성진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브라질 국가대표를 상대로뛰어난 활약을 예고했다. 6월17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가 FIFA 랭킹 4위의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을 맞아 월드컵 경기 버금가는 한 판 대결을 펼친다. 사상 최강의 상대를 만난 우리동네 FC 또한 그 어느 때보다 힘을 모아 최고의 기량으로 맞붙었다. 특히 지난 월드컵 전설들과의 경기에서 김병지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린 경험이 있는 민호는 이번 경기에서도 원톱 공격수로 나섰다. 공개된 스틸 속 민호는 곧게 쭉 뻗은 다리를 이용해 상대방의 골을 가로채고 있다. 빠른 발과 날렵한 몸놀림이 상대팀 선수마저 옴짝달싹 못 하게 하는 등 열정 가득한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 민호는 미드필드를 장악하며 상대팀의 골문을 쉴 새 없이 두드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에 맞서는 브라질 여자 국가대표팀은 피파랭킹 4위에 달하는 강렬한 플레이로 매번 우리동네 FC를 위협했다. 특히 최고의 에이스로 꼽히는 8번 포미가 선수는 슈팅, 드리블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우리동네 FC 선수들 앞에서 세계적인 위력을 과시했다. 한편 민호의 한 발 가로채기와 활약은 이달 17일 오후 11시20분부터 방송될KBS2‘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