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기자]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수제화 브랜드 탠디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탠디 본사 쇼룸 매장에서 bnt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모델 이소미와 배우 이충렬은 고혹적이면서 도시적인 매력을 뽐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밝은 분위기의 밝은 매력을 선보이기도 하는 반면 블랙 착장으로어번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모델 이소미는 첫 번째 착장으로 핑크컬러 재킷, 화이트 탑과 진에 슬립온 스니커즈를 매칭해 스타일에 스포티한 계절감을 더했다. 배우 이충렬과의 커플 착장에서는 블랙 스트랩 힐과 민소매 원피스로 믹스앤매치를 완성했다. 블랙앤화이트 수트로 남성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 배우 이충렬은 포멀한 블랙과 버건디 컬러의 드레스업 슈즈를 매칭했다. 캐주얼한 분위기의 착장에서는 도트 프린트 셔츠와 워싱이 가미된 진을 자유롭게 선보이면서 시즌 컬러인 네이비와 화이트가 섞인 보트슈즈로 마무리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 두 모델은 가감 없는 슈즈 선택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탠디 매장 관계자와 슈즈 착장에 관하여 직접 논의 하는 등 촬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스니커즈 스타일링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탠디 관계자는 “이번 시즌 슈즈 트렌드는 단연 스니커즈를 꼽을 수 있다”라며 “스포티한 감성과 진중한 캐주얼을 구사하고 싶은 이들은 스니커즈에 눈을 돌리면 다가오는 섬머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탠디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써 36년의 역사를 가진 제화시장 1위를 지키는 수제화 브랜드다. 남녀를 막론하고 스펙트럼 넓게 제품군을 출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획 진행: 유정, 전혜정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영상 촬영, 편집: 박수민슈즈: 탠디헤어: 라뷰티코아 도산점 하늘 디자이너메이크업: 라뷰티코아 도산점 경연 디자이너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모델에게 배우는 레인부츠-샌들 스타일링▶ [Photo&Fashion] 애니 레보비츠 “나는 그저 내 시간을 찍을 뿐이다”▶ 섹시 여가수의 데님룩, 청순한 지나 VS 도발적인 지연▶ 김성령 vs 송혜교 칸 레드카펫룩, 억소리 나는 ‘주얼리’▶ 스타일리시하게 태양을 피하는 세 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