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빗길 제동력이 뛰어난엔페라 SU1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센에 따르면 새 제품은30~40대 운전자의 요구에 맞춰 성능과 디자인을 개발한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다.트레드 블록 강성을 최적화해 고속주행 시 조정응답성을 높인 게특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을 구현한다. 또 3+1 직선 와이드 그루브 적용으로 수막현상을 최소화해 빗길 제동력을 높였다. 이 회사한국총괄 임금옥 전무는 "엔페라 SU1은고급화되고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고속주행에서는 안정적인 코너링을, 빗길주행에서는 뛰어난 배수성을 강화했다"며 "독일 유력전문지 테스트를 통해 이미 성능을 검증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페라 SU1은 올초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오토짜이퉁' 타이어테스트에서 추천 등급으로 평가받았다.세계적 디자인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도 수상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포르쉐, 카이엔 쿠페 내년에 선보이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인증 중고차 뛰어든다▶ [칼럼]저탄소협력금, 소비자만 혼란에 빠진다▶ 프랑스 전기차 미아, 국내에 왜 진출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