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월드컵 중계 시청률 1위를 한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이 소감을 밝혔다.6월13일 지상파 3사가 동시에 중계한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중계에서 MBC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에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이 브라질 현지에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김성주는 “MBC 월드컵 중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국민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정환은 “월드컵 중계 역시 한창 경기장에서 뛸 때 만큼 설레고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남은 경기 중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해왔다. 마지막으로 송종국은 “‘아빠! 어디가?’를 함께 해오기도 했고 일상에서도 형제 같은 사이이기 때문에 표정만 봐도 마음이 통한다”며 “끈끈한 팀워크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고 재밌는 중계를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은 15일 콜롬비아 대 그리스의 경기와 코트디부아르 대 일본의 경기를 중계한다.한편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의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주 안정한 송종국, 시청률 1위 축하해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나도 MBC 중계 봐야겠다”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호흡이 잘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