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추가 콘서트까지 10분 만에 전석 매진…인기 열풍 ‘입증’

입력 2014-06-13 18:12
[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가 다시 한 번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6월13일 빅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빅스의 단독콘서트를 1회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빅스 첫 번째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헥스 사인’은 이달 9일 티켓 오픈 9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으며, 12일 1회 연장된 티켓 예매 역시 오픈과 동시에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티켓 예매 오픈이 시작됨과 동시에 티켓 예매 사이트인 옥션 티켓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빅스의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간 빅스의 콘셉트 역사를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히트곡들은 물론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들로 가득 채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네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기적’으로 가요계 열풍을 불고 있는 빅스 첫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헥스 사이’은 7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젤리피쉬)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