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미르 눈물, 의뢰인 슬픈 사연에 분노 ‘눈물바다’

입력 2014-06-13 16:59
[연예팀] ‘렛미인’ MC 미르 눈물이 화제다. 6월12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노안을 주제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20대 할머니’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27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21세 주부였다. 그는 18살 때 남편과 가정을 꾸려 딸을 출산한 후 거칠어진 피부와 급격한 체중 증가, 목주름까지 생겨 고민을 안고 있었다. 노화보다 더 슬프게 만든 것은 변한 남편의 태도. 아이를 출산한 후 남편은 아내에게 폭언과 폭력을 가하고 있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언행과 행동을 일삼는 남편의 모습을 본 미르는 눈물을 흘리며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렛미인’ 미르 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미르, 진짜 눈물 날만 해” “‘렛미인’ 미르, 보는 내내 눈물 흘리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