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해피투게더’ 황혜영이 임신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6월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황혜영이 출연해 “쌍둥이 임신 중 두 달간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임신 당시를 회상하며 “폐에 물이 찼다. 숨 쉬기도 말하기도 어렵더라”고 말했다. 이어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있다가 부작용 때문에 주사조차 맞을 수 없는 상황이 돼서 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혜영은 “폐에 물이 한 번 차면 폐부종이 쉽게 낫지 않더라. 출산 후 치료를 위해 병원에 일주일 더 입원해 있었는데 계속 그렇게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그는 “아이를 더 갖고 싶지만 임신 기간에 겪었던 걸 생각하면 무서워서 망설여진다”고 고백했다. ‘해피두게더’ 황혜영 임신 고충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황혜영 임신하고 많이 힘들었구나” “‘해피투게더’ 황혜영 산소 호흡기까지 끼고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