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 엔이 1위 감사 손 편지를 전했다. 6월12일 빅스 엔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악 방송프로그램 1위 등극에 대한 감사 소감이 담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앞서 빅스는 이달 8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1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도 타이틀곡 ‘기적’을 통해 음악방송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엔은 “내 별빛님들”이라고 시작하며 “저희 빅스가 여기까지 올 수 있는 힘을 주신 별빛 여러분들 ‘기적’을 어떻게 들어 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떨리기도 했고… 예상치 못했던 1위의 순간에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른 것도 별빛 여러분이었습니다”라며 1위 당시 떨리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엔은 “앞으로도 내 별빛님들에게 자랑스러운 빅스가 되기 위해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빅스 엔 감사 손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빅스 엔 글씨체도 어쩜 저렇게 귀여워” “빅스 엔 감동이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빅스 첫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헥스 사인’은 7월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출처: 빅스 엔 트위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