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김슬기가 ‘잉여공주’ 출연을 확정지었다. 6월12일 김슬기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슬기가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극본 박란 김지수, 연출 백승룡)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잉여공주’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인어공주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들의 고통과 아픔, 희망을 이야기하는 코믹잔혹판타지물이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초기 기획 단계부터 캐릭터 구축력이 뛰어나고 안정된 연기력을 갖춘 김슬기를 미리 점찍어 놓고 있었다”면서 “제작진과 배우가 빚어낼 케미가 매우 크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슬기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는 작업은 늘 기대와 긴장감이 존재 한다”면서 “국민욕동생보다 더 사랑받을 수 있는 연기를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슬기가 출연을 확정지은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배우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 김민교 등이 출연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