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셀레늄, 특급 함유 채소는 무엇? “마늘과 브로콜리”

입력 2014-06-11 01:00
[연예팀] ‘엄지의 제왕’ 꿈의 원소라 불리는 셀레늄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쳤다. 6월10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 75회에서는 건강을 지켜주는 다양한 채소들과 그 효능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셀레늄의 뛰어난 효과가 공개돼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자연치유학 전문가 이계호 교수는 “셀레늄은 최근 들어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로 꼽히고 있다”며 “흔히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비타민E보다 이 천배 이상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교수는 “셀레늄은 특히 남성에게 좋다”며 “돼지 사육 시에도 사료에 셀레늄을 섞어서 준다. 정자의 활성도가 높아져서 새끼를 많이 낳기 때문이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엄지의 제왕’에서는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셀레늄 채소 리스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마늘, 무, 양파,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 일반적으로 흔히 먹는 평범한 채소가 포함돼 있었다. 이에 이 교수는 “특히 이 중에서 마늘과 브로콜리에 셀레늄 함유량이 가장 많다”고 말하며 마늘과 브로콜리를 많이 먹을 것을 권유 했다. ‘엄지의 제왕’ 셀레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의 제왕’ 셀레늄 평소에 잘 몰랐는데 지금부터라도 꼭 먹어야겠다” “‘엄지의 제왕’ 셀레늄 채소에 많이 함유 돼 있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 MB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