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배구선수 김요한 “얼짱 타이틀은 이제 그만”

입력 2014-06-11 17:55
수정 2014-06-11 17:55
[최미선 기자] 배구선수 김요한의 탄력적인 바디라인과 섹슈얼한 감성이 돋보이는 패션화보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기존 ‘얼짱 배구선수’, ‘배구계의 강동원’ 등 화려한 수식어만큼이나 11등신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바디 프로포션을 소유한 김요한은 작은 얼굴과 긴 팔, 다리가 한층 강조되는 핏감 좋은 블랙 수트와 청바지 패션 등을 선보였다.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자연스럽게 시작해 지금까지 오게된 것 같다”며 “요즘은 리그가 끝나서 강남에 위치한 센트리얼 휘트니스에서 운동을 하며 몸 관리를 하고 있다. 규모도 크고 시설도 좋아서 운동을 하기에는 딱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200cm에 이르는 신장의 비밀에 대한 질문에는 “학창시절에는 키가 크지 않았고 조금 왜소했던 편”이라고 전하며 “남들보다 키가 꾸준히 자랐던 것 같다. 현재 (배구)선수로서 큰 신장이 장점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얼짱’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또 실력보다는 외모가 회자될 때가 많아, 요즘에는 운동할 때 그 부분에 대해 잊으려고 하는 편”이라며 “특히 배우 강동원 씨가 거론되는 부분은 더욱 그렇다. 모두가 인정하는 미남 배우가 아닌가”라고 답했다.또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무엇보다 성격이다. 외모가 좋은 분들을 만난 적도 있지만 누군가를 만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큼 상대방과 성격이 잘 맞는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획 진행: 최미선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영상 촬영, 편집: 이홍근 PD시계: 잉거솔헤어: 박호준헤어 나미에 원장메이크업: 박호준헤어 이초 실장모델: 김요한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스타의 출근길 패션 YES or NO▶ 로맨틱한 사람들을 위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는 Miss & Mrs의 내추럴 스타일▶ 애니 레보비츠 “나는 그저 내 시간을 찍을 뿐이다”▶ 때론 심플하게! 때론 화려하게! 스타들의 여름 코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