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 첫 단독콘서트 티켓이 판매 시작 9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6월10일 빅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빅스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헥스 사인’이 9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단 9분 만에 2회 7천 석을 모두 매진하는 기록을 세웠음을 밝혔다. 빅스 데뷔 2주년을 맞는 빅스 첫 번째 단독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되는 것은 물론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이미 네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 곡 ‘기적’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차트 1위, 가온 음반판매 차트 1위, 유투브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한 바 있는 빅스는 쟁쟁한 선배 가수들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컴백 2주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기록 쾌거를 이루며 공연계의 신성으로 등극하게 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빅스는 그간 빅스의 콘셉트 역사를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히트곡들은 물론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으로 가득 채울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네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기적’으로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며 기적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빅스 첫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헥스 사인’은 7월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