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서인국이 후배 그룹 빅스의 대기실을 습격했다. 6월10일 빅스 멤버 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인국 선배님이 ‘기적’ 응원차 들리셨다면서 대기실을 습격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빅스 여섯 멤버들과 서인국이 나란히 서서 포즈를 잡고 있다. 특히 현 아이돌 그룹인 빅스 멤버들 사이에 있는 서인국도 아이돌 같은 모습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서인국은 일부러 시간을 내 빅스 컴백 응원차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빅스 멤버들은 서인국의 예고 없는 깜짝 방문에 진심으로 감동하며 기뻐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서인국 빅스 응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빅스 훈훈한 선후배네” “서인국 빅스 다들 정말 훈남들이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빅스는 7월19일과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헥스 사인’을 개최할 예정이며, 서인국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6월16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빅스 혁 트위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