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비둘기 사냥, 멤버들 “비둘기 눈이 불쌍해” 폭소

입력 2014-06-09 18:51
[연예팀] ‘무한도전’ 비둘기 사냥이 화제다. 6월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취지로 ‘배고픈 특집’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브라질에서 온 원주민으로 설정돼 여섯 멤버들이 도시에서 수렵채취만으로 자급자족하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들은 돈 한 푼 없이 하루 동안 서울생활 하는 미션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에게는 오직 지팡이, 수렵도구, 교통카드만 제공됐다. 두 팀으로 나눠진 ‘무한도전’ 멤버들은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도심으로 진입했다. 노홍철과 박명수 그리고 정형돈으로 이뤄진 팀은 여의도에서 비둘기 사냥에 나섰다. 주변 사람들에게 과자 부스러기를 구해 비둘기 사냥에 나섰고 결국 성공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기대치 못했던 상황에 놀란 ‘무한도전’ 멤버들은 비둘기의 눈이 불쌍하다며 풀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비둘기 사냥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비둘기 사냥 황당한데 웃겨” “‘무한도전’ 비둘기 사냥 어떻게 했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