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하이브리드 사면 프로젝터 준다

입력 2014-06-09 13:08
기아자동차가 6월 한달 동안 K5와 K7 하이브리드 구매자에게 '스마트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마트 패키지'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와 1년 간 SK직영 주유소에서 주유 및 세차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으로 구성된다. '스마트 패키지'는 다음달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m/kr/) 또는 별도 URL(www.kiasmart.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동차 구매 시 증정하는 기아차 Q포인트 5만점이 소요된다. 초소형 프로젝터인 '스마트 빔 아트'는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이 39만9,000원에 판매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에 연결할 수 있다. 가로·세로·높이는 모두 4.6㎝이며, 무게는 129g에 불과하다. 더불어 제공하는 SK직영 주유소 혜택은 1년간 주유비 할인(ℓ당 25원/50만원 한도 혹은 ㎘당 50원/30만원 한도), 무료세차 8회(버블세차 2회 포함),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 워셔액 1통 등이다. 기아차는 "앞서가는 하이브리드 소비자에 걸맞게 최신 IT 제품과 더욱 경제적으로 자동차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이브리드 차 등 기아차의 친환경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에어스트림, 벤츠 스프린터 기반 캠핑카 선봬▶ 혼다코리아, 분당 전시장 언제 다시 여나?▶ 벤츠, 더 뉴 C클래스 국내 판매 돌입▶ 5월 수입차, 1만5,314대 신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