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차범근 해설위원이 박지성에게 따뜻한 격려를 했다. 6월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월드컵 특징으로 박지성, 차범근 해설위원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차범근 해설위원을 섭외하기 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에 박지성은 차범근에게 전화를 걸었고, 차범근은 전화를 받자마자 “그동안 고생 많았다”며 박지성의 은퇴를 격려했다. 박지성은 “시간 괜찮으시냐? 여기 ‘런닝맨’ 멤버들의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지도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하자 차범근은 “코치해달란 말이냐. 감독 손 놓은 지 오래됐다”며 거절했다. 이어 박지성은 “감독님 아니면 해결해 줄 수 있는 분이 없다”는 박지성의 간곡한 부탁에 차범근이 ‘런닝맨’ 멤버들을 지도하게 됐다. ‘런닝맨’ 박지성 차범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박지성 차범근, 보기 좋군요” “‘런닝맨’ 박지성 차범근, 축구 전문가들 다 모였네” “‘런닝맨’ 박지성 차범근,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