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미니 공식 판매사인 동성모터스가 오는 11월 부산 해운대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새 전시장은 연면적 4,000평으로 지하1층, 지상 8층 규모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하며 최대 100대를 주차할 수 있다.이와 함께 별도의 라운지를 갖췄다. 특이사항으로는 전시장 중층에 마련한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부티크다. 이 곳에선 라이카 카메라 체험은 물론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전시장을 11월에 먼저 개장하며 서비스센터는 오는 12월부터 운영한다.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부산 전시장은 부산, 영남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성모터스는 이번 MINI 부산 전시장 확장 이전을 맞아 오는18일부터 이틀간 시승행사를 연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9월 수입차 1만7,027대 신규등록▶ [기자파일]현대기아차, 친환경 미래전략 아쉬워▶ [기자파일]르노삼성차, 'SM5 도넛'으로 변화 이끌까?▶ [시승]또 다른 디젤, 벤츠 E250 CDI 아방가르드▶ [인터뷰]재규어랜드로버 디자이너 "변화는 끝이 없다"▶ 한불모터스, 푸조 508 페이스리프트 연내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