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6월4일 ‘제 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진행됐다.전국에서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국민으로써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에 등장한 스타들이 화제다. 특히 박유천과 씨스타 소유, 티아라 지연과 효민이 각기 다른 패션으로 투표소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화제의 중심에 선 네명의 스타들의 투표소 패션을 살펴봤다.‘꾸민 듯 안 꾸민 듯’ 티아라 스타일
투표소에 등장한 티아라 지연과 효민은 꾸민 듯 안꾸민 듯한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우선 지연은 박시한 블랙 티셔츠에 스키니진을 매치한 뒤 허리에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레드 셔츠를 묶어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셔츠 하나만으로 심플하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코디를 완성한 점이 돋보인다.반면 효민은 청량감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에 화이트 핫팬츠를 매치했다. 포멀해 보일 수 있는 블라우스였음에도 불구하고 화이트 스냅백을 거꾸로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심플하지만 멋스러운 효민 패션을 따라 해보고 싶다면 효민처럼 모자와 하의, 상의와 슈즈 컬러를 유사하게 매치해 볼 것.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을 더하며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코디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투표는 편하게’ 소유-박유천 스타일
집 앞 투표소를 가는 데 화려한 치장이 필요할까. 씨스타 소유와 박유천은 편안함이 돋보이는 홈웨어 스타일로 투표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우선 소유는 박시한 핏의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7부 디스트로이드진을 매치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귀엽게 묶은 업헤어와 블랙 프레임의 안경으로 캐주얼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다.박유천 역시 데님 반바지에 티셔츠로 편안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반바지에 유니크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티셔츠, 모자를 매치하며 ‘집앞 패션’의 진수를 선보였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W 패션블로거] 조엘라, 삶을 영상으로 녹여내다▶ 졸업사진촬영 시즌! 나에게 꼭 맞는 수트는?▶ 발끝까지 놓치지 말아야하는 여자의 스타일링▶ 오빠, 삼촌 팬 마음 설레게 하는 ‘에이핑크 스타일’▶ 파리 스트릿 패셔니스타들의 ‘화려한 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