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오른 두피 ‘헤드 스파’로 식히자” 츠바키, 이색 이벤트 진행

입력 2014-06-04 16:05
[여혜란 인턴기자] 이제 겨우 6월 초입에 들어섰지만 기온은 30도를 가뿐히 웃돈다. 뜨거운 햇빛에 노출된 피부를 사수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은 기본. 하지만 얼굴보다 먼저 자외선이 닿는 두피는 어떨까.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어 스트레스를 받는 두피는 케어에 있어서 외면받기 십상이다. 이에 한 헤어케어 브랜드에서는 뮤직 페스티벌 ‘그린 플러그드 2014’에서 이색 이벤트를 선보여 북새통을 이뤘다. 5월31일, 6월1일 양일 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츠바키 부스’를 마련해 브랜드 체험과 제품 샘플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특히 축제를 즐기는 동안 뜨거운 날씨에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헤드 스파 스파클링 세럼’ 체험이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햇빛에 오래 노출되어 열 오른 두피를 식혀주는 시연 행사로 공연 중간 중간 열기를 식히기 위한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새롭게 출시된 이 제품은 건강한 두피를 위한 프리미엄 세럼으로 스파클링 거품이 터지며 쿨링과 함께 헤드 스파 효과가 있어 두피 진정과 영양 공급을 돕는다.브랜드 관계자는 “뮤직 페스티벌을 즐기는 동안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어 손상 받은 두피와 모발을 케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생각보다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브랜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20일까지 광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매장과 영화관, 지하철역 등에서 볼 수 있는 광고를 찍어 공식 페이스북에 응모하면 된다. (사진제공: 츠바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피하고 바르고 붙이고! 임산부 여름철 피부관리법▶ 패션쇼보다 주목받는 ‘백스테이지 뷰티’▶ 전지현-고소영-이영애, ‘머릿결’까지 안티에이징!▶ 임산부들의 고민거리! ‘튼살’ 없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