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크러쉬 새 앨범 ‘크러쉬 온 유’ 프리뷰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6월4일 공개된 크러쉬 첫 정규 앨범 ‘크러쉬 온 유’ 프리뷰 영상에는 수록된 11곡이 미리듣기 형식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번 새 앨범에는 그룹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최자를 비롯해 가수 자이언티, 그레이, 박재범, 쌈디 등이 총 출동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지드래곤, 투애니원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리디아백과 재즈밴드 쿠마파크, 가수 진보 등도 참여해 앨범의 짜임새와 넓은 스펙트럼을 선사할 전망이다. 크러쉬는 이번 첫 정규 앨범을 총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 외 편곡까지 작업하며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타이틀곡 ‘허그 미’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정통 알앤비 소울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은 투스텝 기반의 강렬한 비트와 다이내믹한 그루브가 인상적으로, 연인을 향한 사랑 표현을 다소 공격적인 보컬 스타일로 풀어내며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시킬 것을 예고했다. 이날 프리뷰 영상이 공개 되자마자 가요계 동료 및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극찬이 잇따르고 있다. 가수 쌈디는 “이거 듣고 나면 크러쉬에게 빠져나갈 출구 따위 없음”이라고 말했으며, 자이언티는 “문제의 앨범”이라고 칭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다. 한편 새 앨범 프리뷰 영상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크러쉬 첫 정규 앨범 ‘크러쉬 온 유’는 6월5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크러쉬 ‘크러쉬 온 유’ 프리뷰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