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12년 만에 뭉쳤다 ‘첫 촬영 현장’

입력 2014-06-03 20:52
[김예나 기자]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12년 만에 재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 첫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6월3일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제작진 측은 장혁 장나라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이날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한 쇼핑몰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었다. 깔끔한 정장 패션을 뽐내고 있는 장혁과 동그란 안경을 낀 채 평범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장나라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촬영을 마친 후 장혁은 “장나라와 12년 만에 함께한 촬영인데도 낯설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장나라는 “장혁 오빠가 정말 최고다”라며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장혁 장나라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개과천선’ 후속으로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