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임신 중 화장품, 어떤 제품이 좋을까?

입력 2014-06-17 14:29
수정 2014-06-17 14:28
[최광제 기자] 산모는 아기에게 영향이 갈까 걱정하며 모든 것을 조심스럽게 대한다. 먹는 것, 보는 것, 듣는 것, 그리고 피부에 바르는 것조차도. 특히 화장품 중에서는 안티에이징 제품이나 지성용 화장품은 임산부에게 해롭다는 설이 돌기도 한다. 그렇다면 정말 임산부가 피해야할 화장품과 챙기면 좋은 화장품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안티에이징 화장품에는 주름 개선 효과를 지닌 레티놀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레티놀은 비타민 A유도체 역할을 하는데 임신 중 비타민 A 제제를 많이 복용하게 되면 태아 기형을 유도할 수 있다. 지성용 화장품 또는 각질 제거 화장품에 많이 함유된 살리실산 성분은 다량 복용 시에 태아 선천성 기형과 여러 가지 임신 합병증을 유발시키기에 주의해야 한다.또한 아로마 오일도 조심해야 한다. 최근 힐링 열풍과 함께 향초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몇몇 향을 제외하고는 함부로 사용해선 안 된다. 라벤다, 캐모마일, 만다린 등의 향이 안전하며 페퍼민트, 로즈마리, 바질, 펜넬, 아니스 등의 향은 피하도록 한다.임신 중에 챙기면 도움이 되는 화장품도 있다. 튼살을 예방해주는 튼살 화장품은 임신 초기부터 꾸준히 발라주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인다. 튼살 관리는 임신 3~4개월부터 출산 2개월 후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오일 타입과 로션 타입 중에서 고르면 된다.호르몬의 영향으로 심해진 색소 침착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비타민 C 화장품을 꾸준히 바르면 도움이 된다. 특히 약국 화장품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데이셀에서 출시한 닥터비타 비타민 선크림과 비타민크림C가 임산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데이셀 닥터비타 비타민 선크림은 인체 유해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화장품이기에 임산부가 사용하기에 적절한 제품이다. UVA, UVB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미백과 주름개선 등 3중 기능성 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한 유무기 차단제로 백탁 현상을 최소화 했기에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아이템이다.데이셀의 또 다른 제품인 닥터비타 비타민크림 C는 색소, 파라벤 등이 첨가돼 있지 않으며 식약처 기능성 인증을 받은 만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순수비타민 10% 함량과 더불어 키위 추출물과 알로에 베라잎즙이 첨가돼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기에 색소 침착이 잦은 임산부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아무 화장품이나 사용하기 어려운 임산부. 이젠 믿음직스러운 데이셀의 비타민 화장품을 통해 남부럽지 않은 피부를 완성해보자.(사진출처: 데이셀, 영화 ‘임신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스틸컷, bnt 뉴스 DB)(모델/서혜진, 헤어/라뷰티코아 도산점태인 디자이너, 메이크업/라뷰티코아 도산점정금 디자이너)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 2014 뷰티 멘토들의 ‘수분 관리’▶ [유행예감] 요즘 뜨는 ‘립 래커’ 모아보기▶ 청순녀 되는 ‘청순 메이크업’ How to?▶ [유행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