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해적’ 손예진 설리의 눈빛 카리스마가 눈길을 끌고 있다. 6월3일 공개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11인 캐릭터 포스터 속 배우 손예진과 설리의 모습이 단연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먼저 ‘조선 바다를 호령하는 나를 좀도둑이라 하다니’라는 카피가 돋보이는 여월(손예진)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생애 최초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손예진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현란한 검술 동작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통해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해적단 미모의 검은 진주 흑묘 역의 설리 역시 손예진 못지않은 강렬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기존 걸그룹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강한 모습이 연기자로써의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장르다. 손예진, 설리 외에도 배우 김남길, 신정근, 이이경, 유해진, 박철민, 조달환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해적’ 손예진 설리 캐릭터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적’ 손예진 설리 카리스마 눈빛 장난 아니네” “‘해적’ 손예진 설리 완전한 연기 변신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