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제타의 편의품목을 강화하고, 가격은 최대 200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3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우선 제타 1.6ℓ TDI 블루모션은 기존 3,190만원에서 200만원 인하해 2,990만원에 판매된다. 여기에 59만원 상당의 멀티 펑션 가죽 스티어링 휠을 추가했다. 제타 2.0ℓ TDI는 기존 3,600만원에서 60만원 내린 3,54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편의품목은 바이제논 헤드램프, LED 테일램프, 후방 카메라 등을 넣었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세단을 선호하는 한국시장에서 더 많은 소비자가 제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성은 높이고, 가격은 내렸다"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지방선거 D-1, 자동차 산업 관련 공약은?▶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영상공모전 실시▶ 한국타이어, 혼다 우수 공급업체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