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훈 싱글 ‘런’ 이달 초 발표…美 인디가수 다르네 콜라보 ‘눈길’

입력 2014-06-02 19:25
[김예나 기자] 가수 후니훈이 4번째 싱글 ‘런’ 발매 임박 소식을 전했다. 6월2일 후니훈 소속사 측은 후니훈이 4번째 싱글 앨범 ‘런’의 출시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임을 전했다. 세련된 신디사이저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흥겨운 비트로 이뤄진 신곡 ‘런’은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독려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미국 인기 인디뮤지션 다르네의 앨범 작업 참여 소식도 알렸다. 이번 앨범에 소울풀한 음색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다르네가 후니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 ‘런어웨이’ ‘콜링 잇 러브’ ‘위 올 슬립 얼론’ 등의 히트곡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다르네와 후니훈의 콜라보 작업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 프로듀서로 그룹 리쌍과 가수 더블케이 프로듀싱을 맡았던 박상혁 프로듀서가 맡았으며, 알앤비 그룹 솔리드 출신 정재윤도 이번 작업에서 편곡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후니훈은 다르네와의 작업에서 “다르네만이 표현할 수 있는 특유의 음색과 리듬감을 앨범에 담아낼 수 있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후니훈 4번째 싱글 앨범 ‘런’은 이달 초 출시 예정이다. (사진제공: 피알비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