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래퍼 산이와 걸그룹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전격 듀엣 프로젝트 싱글 발매 소식을 전했다. 6월2일 레이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산이와 레이나가 듀엣을 결성하고 앨범 발매를 결정했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발매하는 음원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음원 강자로써 입지를 굳힌 산이는 그간 솔직한 가사와 자신만의 특별한 래핑 스타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애프터스쿨 메인 보컬 레이나는 ‘불후의 명곡’ ‘퍼펙트 싱어’ 등에서 보여준 가창력으로 솔로로서의 가능성 역시 인정 받아왔다. 여기에 최근에는 걸그룹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활동을 통해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런 두 사람의 만남 소식에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힙합 가수와 걸그룹 멤버들의 콜라보 프로젝트가 상당한 인기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하모니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산이와 레이나의 만남은 우연으로 시작한 만큼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특별한 러브송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전하며 듀엣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가수 소유-정기고, 효린-매드크라운, 개리-정인 등 잇따른 듀엣곡들의 열풍에 이어 산이와 레이나의 대형 듀엣곡 탄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플레디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