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조안, 스타일리시한 악녀 패션 인기

입력 2014-05-30 12:03
[오아라 기자] MBC 일일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를 통해 악녀로 변신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조안의 스타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5월23일 방송된 빛나는 로맨스에서 박윤재와 결혼하기 위해 일부러 시력을 잃은 척 연기했던 조안의 계획을 이진이 알게 되고 분노한 이진이 조안의 뺨을 사정없이 때리면서 둘 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됐다.이날 방송에서 조안은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블루 플라워 도트 스커트와 프릴 넥 장식의 핑크 블라우스를 매치했다. 도트와 플라워 패턴이 믹스된 스커트는 국내 최대 여성 SPA 브랜드 르샵 제품으로 미니 스커트와는 다르게 미디움 기장으로 좀 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몸에 착 붙지만 뒷트임이 있어 움직임도 자연스럽다. 올 시즌 플라워 패턴의 인기로 스커트뿐만 아니라 팬츠, 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이 출시되고 있지만 이 스커트는 플라워 패턴에 도트가 박혀있어 살짝 귀여운 느낌도 준다. 도트 플라워 스커트는 블라우스와 함께 입으면 여성스러운 오피스룩으로, 프린트 티셔츠와 덧대어 입으면 심플하지만 엣지있게 연출할 수 있다.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극의 긴장감이 더해져 흥미를 더하고 있는 MBC 일일 드라마 ‘빛나는로맨스’는 매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사진출처: 르샵, MBC ‘빛나는로맨스’ 방송 화면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옷 장 앞에서 헤매지 말자!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게▶ [History Talk] 조르지오 아르마니 “인체는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다”▶ 드라마에 나온 그 옷! “나도 한번 입어보자”▶ [W 패션블로거] 크리스틴 리홀스트의 매니시한 감각▶ ‘같은 이름, 다른 느낌’ 그녀들의 스타일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