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부품협력사들과 함께 재단법인 평택시 애향장학회에 기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평택시청에서 장학기금 기탁식 행사를 열고 1,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애향장학회는 평택시 인재육성과 교육·문화, 환경개선을 위해 2009년 설립됐다. 평택시와 지역경제 및 사회단체, 개인 등의 출자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43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활학자금을 지원했다.오유인 쌍용자동차 협동회장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모터쇼]마세라티, 최초 디젤 제품 선보여▶ [모터쇼]현대차, 그랜저에 디젤 심장 이식▶ [모터쇼]한국닛산, 첫 디젤 제품 캐시카이 전격 발표▶ [모터쇼]벤츠, C클래스-GLA 공개▶ [모터쇼]재규어, F타입 쿠페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