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김유정 첫 예능 신고식… ‘먹방계의 샛별’ 등극

입력 2014-05-29 16:40
[최미선 기자] ‘7인의 식객’으로 배우 정유정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5월30일 방송될 MBC ‘7인의 식객’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각 나라, 혹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문화를 즐기고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세계여행 + 먹방여행’ 만이 아닌 여행지의 역사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되짚어보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첫 여행지는 중국으로 ‘7인의 식객’팀은 테마팀과 배낭팀 두 팀으로 나뉘어 여행을 시작한다. 중국의 고급 음식을 맛보며 관광지를 돌아보는 편안한 관광 여행 콘셉트의 테마팀과, 최소의 경비로 대중교통만 이용하는 배낭팀으로 나누어 상반된 여정을 펼치는 것. 각 팀의 멤버는 미션과 퀴즈를 통해 나누어진다.이날 방송에서는 국민여동생 김유정의 화려한 예능 신고식이 펼쳐진다. 김유정은 중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상큼한 미소로 출연진들을 소개하며 MC로서의 역할까지 완벽히 수행했다. 또한 처음 맛보는 중국 음식도 거리낌 없이 흡입하며 ‘먹방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여행 중 ‘뱀’이 등장하자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는 다른 남자 출연진들과 사뭇 다른 침착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편 김유정의 첫 예능 신고식과 무시무시한 모래 폭풍의 위력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7인의 식객’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