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기자]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 영화제에 이어 바로 어제 국내에서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여배우들의 스타일.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는 쟁쟁한 스타들이 레드카펫 위에 등장하여 여배우들이 착용한 드레스부터 슈즈까지 이슈가 됐다. 우아한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을 완성 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 드레스부터 슈즈까지 그 범위 또한 다양하다. 어떤 슈즈를 신었는지에 따라 룩의 완성도가 좌지우지 될 정도로 슈즈는 아주 중요한 아이템이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 참여한 MC 김아중을 비롯하여 김민희, 이보영, 고아라, 권유리가 같은 브랜드의 슈즈를 신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고아라, 김민희, 이보영이 신은 스튜어트와이츠먼의 14SS 아이템인 누디스트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구스범프 나파소재로 제작되었다. 전체적으로 여성의 라인을 나타내는 듯 우아한 곡선미가 돋보인다. 또한 섬세한 컷아웃의 세련된 스트래피 스트랩은 발목을 더욱 슬림하게 돋보이게 해준다.
11cm의 아찔한 스틸레토 힐은 여성의 다리 라인을 더욱 아름답고 섹시하게 만들어주며 국내 시상식뿐 아니라 최근 칸 영화제에서도 블레이크라이블리, 켄달제너, 알렉산드로 앰브로시오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착화한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스튜어트 와이츠먼)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직종별 어울리는 딘트 오피스룩 제안▶ 패션 사진의 살아있는 역사, 아서 엘고트▶ 중년의 패션 아이콘 ‘여배우 김희애’▶ 크리스틴 리홀스트의 매니시한 감각▶ 남자의 로망, 손목과 발을 감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