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이현욱, 완벽 엄친아 변신 ‘훈훈 그 자체’

입력 2014-05-28 19:51
[김예나 기자] ‘사랑만 할래’ 이현욱이 훈남 엘리트 의사로 변신했다. 5월28일 이현욱 소속사 측은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 출연하는 이현욱의 촬영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이현욱은 의사가운을 입은 채 훈훈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하고 있다. 극중 3대째 의사의 맥을 잇는 부잣집 아들이자 실력 있는 정형외과 의사 최유빈 역을 맡은 이현욱은 완벽한 엄친아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란성 쌍둥이 최유리(임세미)와 운명적인 사랑을 펼치는 김태양(서하준)과 묘한 라이벌 관계를 예고해 치열한 매력 대결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만 할래’ 제작진 측은 “이현욱이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만큼 상당한 연기 내공을 가지고 있다”면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섬세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그의 매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는 ‘잘 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다음달 2일 방송된다. (사진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