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28일 백지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신곡 ‘여전히 뜨겁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지영이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예정 소식을 전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2월 ‘7년만의 외출’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해 하루 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당시 백지영은 단독 콘서트에서 23곡을 약 두 시간 삼십 분 동안 라이브로 소화했으며, 공연 내내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그는 하루 2회 공연을 연이어 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단독 콘서트 역시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4개 도시 투어를 예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연보다 더욱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더욱 풍성한 곡 구성으로 팬들과 교감을 나눌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지영 서울 단독 콘서트는 9월20일 개최 예정이며 이후 4개 도시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