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손예진 보니 함박웃음 “15년 전 내 이상형”

입력 2014-05-28 14:30
[연예팀] 가수 주영훈이 배우 손예진과 얼굴 크기 굴욕을 인증했다. 5월28일 주영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5년 전 내 이상형을 찾는 방송에서 내가 뽑았던 고3 학생이 이제 한국 최고의 여배우가 돼 엄지원 결혼식에서 만났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사진 올리면 ‘얼굴 크기 굴욕’이란 기사가 날 거라며 놀리는 우리 아내. 각도 때문입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주영훈과 손예진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배우 엄지원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주영훈이 언급한 대로 두 사람의 얼굴 크기 차이가 확연히 나 웃음을 자아냈다. 주영훈 손예진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영훈, 엄지원 결혼식에서 손예진 만났다고 좋아하다니” “주영훈, 얼굴 왜이리 빨개 손예진 봐서 좋은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주영훈 트위터)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