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연일 여름을 연상케 하는 더운 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봄 특유의 건조함까지 더해지다 보니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져만 간다. 연약한 아이 피부가 봄의 건조한 공기에 고스라이 노출되게 될 경우 꾸준한 병원 치료가 필요한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피부가 건조해질 틈을 주지 않는 꾸준한 홈케어가 필요하다. 건강하고 촉촉한 우리 아이 피부를 지켜주기 위한 데일리 관리법을 소개한다.
연약한 아이의 피부는 ‘목욕법’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의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므로 목욕은 특별한 날이 아닌 경우 거르지 말고 매일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물 온도나 목욕 방법 등에 따라 아이의 예민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도 있으므로 올바른 아이 목욕법을 숙지한 뒤 이를 지키도록 하자.
POINT 1 26~33도의 물 온도를 유지하자
우선 미지근한 물을 욕조에 아이가 반신욕을 할 수 있을 정도로만 받아 준비한 뒤 본격적인 목욕을 시작하자. 이때 물 온도는 약간 미지근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26도에서 33도 정도가 적당하며 10분 내로 최대한 빨리 마쳐줘야 한다.
POINT 2 아이 피부에 적합한 목욕용품을 사용하자
아이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아이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한다. 이를 위해 화학방부제, 석유화학오일 등 유해화학성분이 없는 것은 물론 아이피부에 가장 편안한 약산성 샴푸와 바쓰를 사용하도록 하자.
POINT 3 건조한 아이 피부를 위한 목욕법 바꾸기
아이의 몸을 닦을 때는 최대한 피부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부드러운 면 소재의 손수건이나 손바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피부 건조함이 심한 아이라면 욕조에 물을 받을 때 약산성 바쓰와 오일을 함께 풀어 씻겨주면 피부가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워질 것이다.
POINT 4 물기를 제거할 때는 문지르지 말고 두드리자
아이의 피부는 성인보다 수지질막이 더 얇고 약하다. 이러한 아이 피부에 수분이 잘 흡착되게 하기 위해서는 물기를 문질러 닦아내기 보다는 가볍게 두드려 물기를 흡수시켜주거나 가볍게 털어내는 식으로 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목욕 후 5분 이내 ‘보습 케어’가 필요하다
목욕 후 피부에서 수분이 모두 증발하는 시간은 채 5분이 걸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피부에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다음 바로 보습제를 이용해 아이 피부에 보습막을 씌워주도록 하자.
STEP 1 오일+로션으로 1차 보습막 씌우기
목욕 후 물기를 가볍게 닦은 후 로션에 오일을 1:1 비율로 섞은 뒤 온 몸을 마사지하듯 고루 발라주자. 충분히 흡수시킨 뒤 색소침착이 쉬운 기저귀라인 등에만 화장솜에 오일을 적당량 묻혀 가볍게 발라주면 예민한 아이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는 데 효과적이다.
STEP 2 건조한 피부, 로션으로 한 번 더 케어하라
아이의 피부가 건조하거나 부위별로 특히 건조함이 심한 부위가 있다면 보다 집중적인 보습 케어가 필요하다. 오일과 로션을 블렌딩하여 사용했음에도 건조함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로션보다 진한 보습력을 가진 크림제품을 얼굴을 포함한 몸 전체 혹은 건조한 부위에 덧발라주도록 하자.
“우리 아이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 줄 화장품, 어떤 것이 좋을까?”
아기 화장품 선호도 1위 로고나 베이비아토(BabyAto) 시리즈
예민한 아이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기농 화장품의 세계적인 상징이라 불리는 ‘로고나’의 베이비아토 시리즈를 추천한다. 로고나의 모든 제품들은 최적의 원산지, 최적의 품질로 만들어 독일의 피부의학 전문기관에서 깐깐한 테스트를 거쳐 출시되는 것이 특징.
로고나의 베이비라인 ‘베이비아토(BabyAto)’는 유럽의 가장 엄격한 소비재 심사기관인 외코테스트를 전품목 우수성적으로 통과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샴푸와 거품바쓰, 오일, 로션, 크림 등으로 출시되어 연약한 아이 피부의 완벽한 관리를 가능케 했다.
01 베이비아토 샴푸 민감하고 미성숙한 아이의 각질층을 고려해 사람의 피부구조와 유사한 식물성분으로 제작된 약산성 샴푸. 카모마일을 비롯해 순한 식물성 세정성분이 아이 두피를 깨끗하면서도 튼튼하게 관리해준다.
02 베이비아토 거품바쓰 식물에서 추출한 당이 보드라운 거품을 만들어내고 약산성으로 민감한 아이 피부에도 편안한 사용이 가능한 바디워시. 자연 성분에서 얻은 바닐라향이 자극에 예민한 아기 피부에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03 베이비아토 오일 사람의 피지와 가장 유사하다고 알려진 검증된 호호바씨 드오일을 75% 이상 함유했으며 비타민E가 풍부한 올리브와 스위트 아몬드 오일이 뛰어난 보습력으로 아이 피부의 촉촉함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04 베이비아토 로션 화학방부제, 석유화학오일 등이 일체 배제하고 호호바씨드오일, 올리브, 스위트아몬드 오일, 쉐어버터, 코코아버터 등의 유기재배 자연 식물성 원료들이 듬뿍 들어가 자극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05 베이비아토 크림 로션보다 진한 보습력으로 더욱 촉촉함을 오래 지속시켜주는 크림. 천연 유기농 식물 성분으로 제작되어 자극 없이 사용 가능하며 집중 보습이 필요한 부위에 고루 발라주면 된다.
(사진출처: 로고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영화 ‘아기와 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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