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최근 이별 소식을 전한 김경란이 이별 대처법을 밝혔다.5월31일 방송될 E채널 ‘연애전당포’에는 MC 김경란을 포함 김그림, 광희 등이 출연해 이별 대처법을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녹화 당시 김경란은 이별 대처법에 대해 “방 구조를 바꾼다던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주변 환경을 바꾼다. 그리고”라며 잠시 머뭇거렸다.이에 정형돈은 “머리를 자른다거나 하나?”라고 물었고 김경란은 “그게 아니라 속옷을 확 다 사버린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 같은 김경란의 이별 대처법에 광희는 “진짜 옛날 스타일이다”며 김경란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김그림은 “물건을 정리하고 목욕을 한다”고 이색적인 이별 대처법을 밝혔다. 광희는 “이별 후 연인과 갔던 추억의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보낸 적이 있다”고 고백해 여성 MC들의 원성을 들었다.한편 다양한 실제 이별 사연을 중심으로 정형돈, 김경란, 제아, 윤한, 광희, 김그림 등 7MC들의 입담이 펼쳐질 E채널 ‘연애전당포’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만나볼 수 있다. ‘연애전당포’는 일반적인 연애 토크쇼와는 차별화 된 이별한 연인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함께 공감하는 이별 전문 토크쇼다. (사진제공: E채널)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