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아나운서, MBC 사직서 제출 “장기 파업, 심신 지쳐”

입력 2014-05-24 14:40
[연예팀] 박혜진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박혜진 아나운서는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조만간 사표처리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사직서 제출 이유는 박혜진 아나운서가 장기파업을 겪으며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로 MBC를 떠나기까지 고민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홍익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MBC에 입사했다. 2006년부터 3년 동안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했고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MC를 맡았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